소개 Introduction

언배리어는

언배리어는 장애인 대상 보조공학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20년에 설립된 소셜벤처입니다. 제스처 인식에 특화된 딥러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려가 더해진 기술로 사용자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언배리어는 모두의 이야기가 자유롭게 오가는 세상을 상상합니다. 장애의 유무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소통의 어려움 없이 서로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는 미래의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R&D

언배리어가 해온 작업

언배리어는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농인을 위한 수어 통역 시스템과 3차원 사운드를 활용한 시각 장애인 길안내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관련 기술들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2019
시각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형식의 길안내 시스템

2019
시각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형식의 길안내 시스템

초정밀 RTK GPS와 사물인식 기능을 통해 시각 장애인에게 주위 환경 및 경로 정보를 음악적인 소리로 변환하여 전달합니다.

3차원 공간에 배치된 가상의 소리를 따라가거나 피해가는 방식의 UX를 통해 직관적인 길안내가 가능합니다.

2020
청각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형식의 수어 통역 시스템

2020
청각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형식의 수어 통역 시스템

뎁스카메라가 장착된 스마트글래스와 가속도센서가 내장된 스마트 링을 상호보완적으로 사용하여 수어를 인식하는 시스템입니다.

장갑 디바이스의 착용없이 어디서나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소셜 임팩트 Social Impact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접근성 개선

UN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모두를 위한 폭 넓고 수준 있는 교육 보장과 평생 학습 기회 제공”
[Target 4.5]

“모두를 위한 폭 넓고 수준 있는 교육 보장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
[Target 4.5]

모두의 이야기가 자유롭게 오가는 교실

농인 학생이 소리글자인 한글을 익히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이는 비장애인과의 정보 접근성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주요한 원인입니다.

언배리어는 수어 통역 솔루션을 활용해 수어와 한글의 의미 연결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도록 하여 농인 학생이 쉽고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교육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육/정보 접근성을 개선하여 사회적 참여의 폭을 넓히는 소셜 임팩트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직군으로의
고용 확대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용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Target 10.2]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용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Target 10.2]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사회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농인의 취업률은 현저히 낮습니다. 이는 소득 수준과 직결되어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언배리어는 직무를 위한 대안적인 소통 수단을 제공하여 다양한 직군으로의 진출을 촉진하는 소셜 임팩트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